재난 및 트라우마를 경험한 후 적응 상의 문제가 발생한 정상인과 신경증 환자의 문제 해결 및 외상 후 성장을 위한 상담 이론과 상담 과정을 탐색하고 연구한다.
또한 외상 관련 내담자들을 상담하는 상담자에 대한 연구 및 외상을 경험하는 다양한 집단에 대해 연구한다.
재난 및 트라우마와 관련하여 주의, 기억 등 정보처리에 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효과적인 개입의 기반이 되는 경험적 근거를 구축한다.
다양한 실험 패러다임과 실험 방법을 다루는 심화 실습을 통해 기초 및 응용 심리학의 창의적 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재난 및 트라우마가 개인과 집단,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재난 및 트라우마와 관련된 다양한 심리적 문제의 예방, 치료적 개입의 효과를 검증하며, 개입의 효과 기제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구축한다.
과학자-전문가 모델에 따라, 재난 및 트라우마 관련 과학적 연구 뿐이 아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근거기반 평가 및 치료적 개입을 수행할 수 있는 심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