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AI 서비스 ‘카나나’의 정식 출시 전에 테스트 과정의 CBT(Closed Beta Test)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카나나는 개인·그룹방에서 이용자를 돕는 ‘AI 메이트’로 기획됐다. 이용자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의 맥락을 파악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카나나는 그룹 대화에서도 작동함으로써 관계 형성과 강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카나나 서비스에는 개인메이트 ‘나나’와 그룹메이트 ‘카나’가 있다.
‘나나’는 개인과 그룹방 모두에 존재하며, 이용자의 정보를 기억해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