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뉴스] 코딩 전혀 몰라도… 말로 느낌만 설명하면 앱 ‘뚝딱’
  • 작성일 2025.04.17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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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직접 코드를 입력하는 대신 원하는 결과물의 느낌(바이브)만 말로 제시해 프로그래밍하는 ‘바이브 코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바이브 코딩은 AI 코딩 에이전트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느낌에 따라 코딩하는 방식이다.

전(前) 테슬라 AI 디렉터이자 오픈AI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이 카파시가 지난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이후 테크 업계에서 획기적인 코딩법으로 화제가 되며 바이브 코딩을 지원하는 AI 툴도 각광받고 있다. 커서, 윈드서프, 리버블, 볼트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AI, 메타 등도 20~30% 정도의 코드를 AI에 맡기고 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AI를 코딩에 활용 중이다.

하지만 바이브 코딩에 과도하게 의존하다 보면,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유지 보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서비스 개발에는 효과적이지만 복잡한 시스템 개발까진 이르지 못할 것이란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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