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준_Artroploe: 다시 울리는 도시의 숨결
  • 작성일 2025.07.17
  • 작성자 성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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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대구의 거리는 조용해졌다. 닫힌 상점, 멈춘 무대, 떠나간 청년들. 활기로 가득했던 시간은 기억 속에만 남고, 도시는 천천히 고요해진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여전히 마음을 두드리는 무언가가 있다.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 빛 아래 펼쳐지는 이야기.
뮤지컬은 다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잊고 있던 설렘을 불러온다.

‘ARTROPOLE’은 그 설렘이 머무는 곳이다.
뮤지컬극장을 중심으로 소극장과 컨벤션홀이 어우러진 이 복합 아트센터는, 예술이 흐르고 사람들이 모이는 새로운 문화의 중심이 된다.
이곳에서 도시는 다시 숨을 쉬고, 떠났던 이들도 다시 돌아오고 싶어지는 이유를 찾게 될 것이다.

Note.
모두 졸업작품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