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동 소재지의 영주 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종교적인 측면 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개신교 교회이다. 최근 5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의 미래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50년을 기약하며 개신교가 종교가 가져야할 건축은 무엇인지 미래의 종교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다. 이에 최근 교회가 가져야할 교육, 친교, 예배적 측면과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삼위일체적 개념을 접목시켜 앞으로의 교회 건축이 가져야할 형태에 대해 고민하며 더 나은 교회가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설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