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다시 그리는 길>은 코로나 19와 프로그램 부족과 짧은 체감 시간으로 방문객의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우선 동선으로 유도하여 <김광석 다시 그리는 길>에서 부지 내부로 올 수 있게 입구와 광장, 그리고 단차를 주는 등의 배치를 하였습니다. 북쪽의 음악 관련 프로그램과 café, 남쪽의 김광석 관련 예술품 감상과 창작, 예술가들의 스튜디오 등을 통해 프로그램 부족과 짧은 체감 시간을 해소하여 <김광석 다시 그리는 길>의 방문객 수를 증가시키고 해당 지역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Note.
이제까지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반년의 기간 동안에만 진행하였던 건축 디자인 프로젝트를 1년에 가까운 시간을 자유로운 주제로 활동하는 것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졸업 및 전시와 관련된 작업이었던 만큼 많은 긴장과 부담감이 존재하였습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수업과 전시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무사히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