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머무는 변화의 장소. 이 프로젝트는 대구 서구 내당동 내 위치한 주상복합 설계이다. 서구와 중구의 경계에 위치하며 대표적인 상권은 서문시장이 위치하며 교통이 복잡한 지역으로 유동인구는 많은 편이나 주변 주거 공간들이 모두 낙후되어 있다. 서문시장을 제외한 다른 다양한 활동 공간과 휴게공간이 부족하여 주변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오랜 시장 머무는데 어려움이 있다. 코로나19 질병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주거환경과 이동 패턴이 변화 되고 그에 따는 건축의 형태가 또한 변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장소의 낙후화된 주거시설을 새롭게 변화주고 방문객들이 주변 방문 시 머물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