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삶은 책장 속 수많은 책과 닮았습니다. 같은 사회에 묶여있는 인간이지만 서로가 살아온 길이와 이야기, 성격 등 어느 것 중 하나도 같은 것이 없습니다. 책들 또한 책장 속에 정리되어 있지만, 내용과 색깔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과 사람을 통해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책장의 개념을 통하여 디자인된 ‘Urban Library’는 책과 사람을 긴밀하게 엮어주는 매개체로서 기능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개인의 삶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Note.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자